방수포부터 전기장판까지, 바닥 공사의 모든 것
캠핑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**‘바닥 공사’**입니다.
텐트만 설치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,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고 바닥에서 냉기까지 올라온 경험 있으시죠?
사실, 캠핑의 만족도는 바닥 공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이 글에서는 **방수포, 발포매트, 에어매트, 전기장판, 침낭(이불)**까지
순서와 용도를 알기 쉽게 설명드릴게요.
🧱 바닥 공사를 해야 하는 4가지 이유
- 습기 & 냉기 차단
- 바닥 보호
- 숙면 & 편안함
- 아이 & 가족 건강 보호
(감기 예방, 피부 자극 방지)
🧼 바닥 공사의 기본 구조는?
방수포 → 발포매트 → 에어매트 → 전기장판 → 침낭/이불
이 순서가 ‘기본 공식’입니다. (계절에 따라 생략 가능)
아래에서 하나씩 자세히 설명드릴게요.
☔ 1. 방수포 (그라운드시트)
- 역할: 지면 습기 차단 + 텐트 바닥 보호
- 설치 위치: 텐트 바깥 바닥
- 팁: 텐트보다 작게 깔아야 빗물 유입 방지 가능
🧊 2. 발포매트 (EVA 폼 매트)
- 역할: 냉기 차단 + 바닥 돌기 완화
- 설치 위치: 텐트 내부 바닥 전체
- 장점: 가볍고 설치 쉬움, 가격도 저렴
- 단점: 푹신함은 부족
💨 3. 에어매트 / 캠핑매트, 자충매트
- 역할: 쿠션감 & 숙면 제공
- 설치 위치: 발포매트 위
- 장점: 휴대성과 편안함 모두 갖춤
- 주의: 펑크 방지를 위해 바닥 확인 필수
🔌 4. 전기장판 (추운 날씨용)
- 역할: 냉기 차단 + 보온 효과
- 설치 위치: 에어매트 위 or 그 아래
- 전기 유무: 전기 사이트 예약 시 사용 가능
- 주의사항: 무조건 저전력 캠핑용 제품 사용
- 대체품: 전기 없는 곳에서는 핫팩, 온수팩, 난로, 보온매트 사용
✅ 어린아이 동반 시 온도 조절 가능한 제품 필수!
💤 5. 침낭 or 이불
- 역할: 체온 유지 + 편안한 수면
- 종류:
- 침낭: 압축 가능, 추위에 강함, 야외 전용
- 이불: 여름,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 시 편리
- 가족 캠퍼 추천: 패밀리 침낭 또는 넉넉한 담요형 침낭
✅ 추운 날엔 이불 + 침낭 레이어드도 좋아요.
📌 요약: 추천 바닥 공사 순서
순서구성기능
1 | 방수포 | 습기 차단 + 바닥 보호 |
2 | 발포매트 | 냉기 차단 + 바닥 평탄화 |
3 | 에어매트 | 쿠션감 + 숙면 |
4 | 전기장판, 자충매트 | 보온 + 따뜻한 수면 |
5 | 침낭 / 이불 | 체온 유지 + 포근함 |
🧡 마무리 팁
- 전기 유무 확인하고 준비할 것 (무전기 구역은 대안 준비)
- 아이 동반 시 미끄럼 방지, 화상 방지 확인 필수
- 바닥 공사만 잘해도 캠핑의 질이 달라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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